🌿 사순절 묵상 Day 19

“좋은 편을 택한 마리아” —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 (누가복음 10:42)
📅 2026년 3월 8일
📖 오늘의 본문
누가복음 10:38–42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1️⃣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마르다는 많은 일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불평합니다.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보시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고 있으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2️⃣ 신학적 묵상
마르다가 틀렸다는 말은 아닙니다.
섬김 자체는 귀한 일입니다.
문제는 우선순위였습니다.
마르다는 주님을 위해 일하고 있었지만
정작 주님과 함께 있는 시간은 놓치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았습니다.
이 표현은 제자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즉 마리아는
단순히 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서 배우고 있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사순절은 바쁜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회복하는 계절입니다.
3️⃣ 성경신학적 연결
- 시편 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 요한복음 15:5
“내 안에 거하라” - 출애굽기 33:11
모세가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하여 대화함
성경은 반복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사역은 관계에서 흘러나와야 합니다.
4️⃣ 목회적 적용
오늘 우리는 바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일도 바쁘고
- 사역도 바쁘고
- 교회 활동도 바쁩니다
그러나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과 함께 걷고 있는가?
사순절은 속도를 늦추는 시간입니다.
기도하는 시간
말씀 앞에 앉는 시간
하나님과 조용히 머무는 시간
그 시간이
우리의 영혼을 다시 살립니다.
❓ 묵상 질문
- 나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면서 하나님과의 시간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 내 삶에서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 조용히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언제입니까?
🙏 기도
주님,
바쁜 삶 속에서 주님과 함께 머무는 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는 마음을 주소서.
사역보다 먼저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회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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