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넷째 주 화요일 · 12월 23일)

📖 1. 오늘의 말씀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태복음 25:35)
🙏 2. 오늘의 묵상 해설

대림절의 마지막 평일,
묵상집은 우리의 시선을 가장자리로 이끕니다.
“보호 밖의 사람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에는 제도의 보호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통계에 잡히지 않고,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며,
누군가의 책임 목록에서 빠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보호 밖의 사람들을 먼저 기억하신다고.
예수님은
궁궐이 아니라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안전한 중심이 아니라 가장 취약한 자리에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의 오심 자체가
‘보호 밖의 사람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이었습니다.
✨ 대림절이 우리에게 남기는 질문

- 나는 누구를 쉽게 잊고 있는가?
- 나의 안전과 편안함은 누군가의 배제를 전제로 하고 있지 않은가?
- 예수님이라면 오늘 누구 곁에 서 계실까?
대림절은
우리의 신앙이 따뜻한 감정에 머무르지 않고,
기억과 연대의 방향을 바꾸도록 초대합니다.
🪔 3. 오늘의 적용 질문
- 오늘 내가 기억해야 할 ‘보호 밖의 사람’은 누구인가?
- 무관심으로 지나쳤던 현실은 무엇이었는가?
- 작지만 구체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행동 하나는 무엇일까?
🙏 4. 오늘의 기도문
“주님,
제가 보호받는 자리에만 머물며
보호 밖의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자리로
제 시선과 발걸음을 옮기게 하시고,
오늘 제가 기억하는 한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멘.”
🎶 5. 추천 음악
캐리 조브 – 〈I Am Loved〉 (잔잔한 묵상 버전)
→ 소외된 존재에게 건네는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고백의 찬양
✨ 6. 오늘의 핵심 문장

“예수님의 오심은
보호받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건이 아니라,
보호 밖의 사람들을 기억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택이다.”
🔖 7.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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